캐논 EOS R8, EOS R7, EOS R50 V (2025년 에디션) 비교

캐논 EOS R8, EOS R7, 그리고 EOS R50 V는 2025년 중반 기준 캐논 미러리스 라인업에서 세 가지 뚜렷한 선택지를 대표합니다. EOS R8은 엔트리급 풀프레임 모델이고, EOS R7은 하이엔드 APS-C 카메라로서 열정적인 사용자(특히 스포츠 및 야생동물 촬영자)를 겨냥했으며, EOS R50 V는 브이로거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맞춤 설계된 영상 중심의 APS-C 카메라입니다. 이 보고서는 사진 및 영상 모두에 대한 전체 사양, 실제 사용 성능, 장단점, 타깃 사용자, 현재 가격/구매 가능 여부,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 전문가 의견, 그리고 향후 출시될 캐논 미러리스 모델 전망까지 포괄적인 비교를 제공합니다.
주요 사양 한눈에 보기
먼저, 캐논 EOS R8, EOS R7, 그리고 EOS R50 V의 사양 비교표를 나란히 살펴보겠습니다:
Feature | Canon EOS R8 (Full-frame) | Canon EOS R7 (APS-C) | Canon EOS R50 V (APS-C, Vlogg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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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or & Resolution | 24.2 MP Full-Frame CMOS (36×24mm) | 32.5 MP APS-C CMOS (22.3×14.9mm) en.wikipedia.org en.wikipedia.org | 24.2 MP APS-C CMOS (same sensor as EOS R50) |
Image Processor | DIGIC X | DIGIC X en.wikipedia.org | DIGIC X (shared across EOS R series) |
Lens Mount | Canon RF (supports RF and RF-S lenses) | Canon RF (supports RF and RF-S lenses) | Canon RF (RF-S lenses recommended) |
In-Body Stabilization | No IBIS (OIS/digital only) | Yes – 5-axis IBIS (up to 7–8 stops) en.wikipedia.org | No IBIS (digital IS available) |
Autofocus System | Dual Pixel CMOS AF II; ~1053 points; Human/Animal/Vehicle detect | Dual Pixel CMOS AF II; 651 zones; Human/Animal/Vehicle detect en.wikipedia.org en.wikipedia.org | Dual Pixel CMOS AF II; Human/Animal/Vehicle detect; plus product demo mode for vlogging dpreview.com |
Viewfinder | 0.70× OLED EVF, 2.36M dots | 0.72× OLED EVF, 2.36M dots en.wikipedia.org | None (uses LCD only; no built-in EVF) |
Rear LCD | 3.0” fully articulated, 1.62M dots | 3.0” fully articulated, 1.62M dots en.wikipedia.org | 3.0” fully articulated, ~1.04M dots (touchscreen) |
Continuous Shooting | 6 fps mech. / 40 fps electronic (electronic first-curtain only, no fully mechanical shutter) | 15 fps mech. (or elec. 1st curtain); 30 fps electronic en.wikipedia.org | 12 fps mech. (1st curtain) / 15 fps electronic |
RAW Burst Pre-buffer | Yes – 30 fps RAW Burst with 0.5s pre-shot (captures ~15 frames before shutter press) | No dedicated pre-buffer mode (high fps in normal continuous modes) | No (standard continuous only) |
Shutter Speeds | 30s – 1/4000 (elec. first curtain); up to 1/16,000 with electronic. No완전 기계식 셔터(셔터는 e-퍼스트 커튼 디자인). | 30초 – 1/8000 (기계식/1st 커튼); 전자식 최대 1/16,000 en.wikipedia.org. 기계식 셔터 사용 가능. | 30초 – 1/4000 (기계식)? 전자식 1/16,000 (R50과 유사; 전자식 사용에 최적화). (Canon R50 V는 고속 촬영 시 주로 전자식 셔터에 의존함.) |
동영상 해상도 | 4K 최대 60p, 풀-와이드(6K 오버샘플링) en.canon-cna.com; Full HD 최대 180p 슬로우 모션 en.canon-cna.com. 10비트 내부(C-Log3/HDR PQ). 30분 제한 없음(최대 2시간 4K 녹화). | 4K 최대 60p (4K30은 7K에서 오버샘플링; 4K60은 약 1.6× 크롭) en.wikipedia.org; Full HD 1080p 최대 120p. Canon Log 3 및 HDR PQ 지원 en.wikipedia.org. 30분 녹화 제한은 펌웨어로 제거됨(무제한, 발열 제한 가능성 있음). | 4K 최대 30p 풀-와이드(6K에서 오버샘플링), 4K60p 1.56× 크롭; Full HD 최대 120p. 10비트 4:2:2 내부(HDR PQ 또는 C-Log3). 30분 제한 없음(실내 온도에서 4K 약 55분 후 과열). |
동영상 기능 | C-Log3 및 HDR PQ 지원(10비트); 클린 HDMI; 마이크 + 헤드폰 단자; XLR 어댑터용 캐논 멀티펑션 슈(4채널 오디오); IBIS 없음(디지털 IS만 지원). | C-Log3 및 HDR PQ(10비트); 클린 HDMI; 마이크 + 헤드폰 단자; IBIS(동영상 손떨림 보정 효과적); 듀얼 SD로 릴레이 녹화 가능. 롤링 셔터 4K 오버샘플링 모드에서 약 30ms. | 전용 동영상 중심 컨트롤(전면 녹화 버튼, 탤리 램프); 마이크 + 헤드폰 단자(기존 R50 대비 헤드폰 추가); EVF 없음; 디지털 손떨림 보정(크롭 적용); UVC/UAC 웹캠 지원; 수직 삼각대 마운트 나사. 롤링 셔터 현상 뚜렷함(4K에서 약 32ms). |
메모리 카드 | 싱글 SD UHS-II 슬롯 | 듀얼 SD UHS-II 슬롯 dpreview.com en.wikipedia.org | 싱글 SD UHS-II 슬롯(고속 UHS-II 지원) |
배터리 & 전원 | LP-E17 배터리; CIPA 약 220–290장(배터리 수명 제한적). USB-C 충전 지원. | 대형 LP-E6NH 배터리; CIPA 약 500장(EVF 일반 모드) ~770장(에코 모드). USB-C 충전 지원. | LP-E17 배터리(R8/R10과 동일); 1회 충전 약 370장(R8보다 효율적, EVF 없음). USB-C 전원/충전 지원. |
바디 & 방진방습 | 폴리카보네이트/마그네슘 바디, 방진방습(먼지/습기 실링). 콤팩트 RP 스타일 바디(132.5×86×70mm, 카드/배터리 포함 461g). 상단 LCD 없음; AF 조이스틱 없음. | 폴리카보네이트 바디, 환경 실링 dpreview.com. 더 큰 그립(132×90×92mm, 카드/배터리 포함 612g) en.wikipedia.org. AF 멀티 컨트롤러(조이스틱) 탑재. 모드 다이얼 등 하이 아마추어용 DSLR과 유사한 더 많은 조작부. | 매우 컴팩트한 플라스틱 바디(EOS R50/Rebel 시리즈와 유사한 크기). 뷰파인더나 내장 플래시 없음. 셀카용으로 최적화된 작은 그립. 세 모델 중 가장 가벼움(약 370g, 119×74×45mm). 방진방적 아님. |
연결성 | Wi-Fi(2.4 GHz) + Bluetooth 4.2 LE en.canon-cna.com; USB-C 3.2 Gen2; Micro HDMI; 아날로그 마이크 입력, 헤드폰 출력. UVC/UAC 웹캠 지원. | Wi-Fi(2.4 GHz) + Bluetooth 4.2 en.wikipedia.org; USB-C 3.2 Gen2; Micro HDMI; 마이크 입력, 헤드폰 출력. 펌웨어를 통한 UVC/UAC 웹캠 지원. | Wi-Fi + Bluetooth; USB-C(UVC 지원 웹캠용); Micro HDMI; 마이크 입력 & 헤드폰 출력. 스마트폰 연결 용이(Camera Connect 앱). |
출처: 주요 사양은 캐논 공식 데이터와 리뷰에서 취합됨 en.wikipedia.org.
위에서 보듯, EOS R8은(는) 풀프레임 센서(더 나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저조도 성능 제공)와 상위 기종인 EOS R6 Mark II에서 계승된 다양한 기능을 콤팩트한 바디에 담고 있습니다. EOS R7은(는) 고해상도 APS-C 센서와 빠른 연사로 망원 및 속도가 필요한 사용자(야생동물/액션 촬영자)를 겨냥하며, 이 그룹에서 유일하게 바디 내 손떨림 보정과 듀얼 카드 슬롯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반면 EOS R50 V는 캐논 엔트리 APS-C 모델의 핵심 이미징 하드웨어를 공유하지만, 영상 제작에 최적화되어 있어 일부 전통적인 기능(예: 뷰파인더 제거 등)을 희생하거나 재설계하여 브이로거에게 더 적합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래에서는 이러한 사양이 실사용 성능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분석하고, 각 카메라의 장단점, 이상적인 사용자, 가격, 기타 고려사항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실사용 성능 및 사용자 경험
이미지 품질(사진): 순수 이미지 품질 측면에서 EOS R8과 R7 모두 각 카테고리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여줍니다. R8의 풀프레임 2,400만 화소 센서는 훨씬 더 비싼 EOS R6 II와 거의 동등한 디테일, 다이내믹 레인지, 저조도 성능을 제공합니다. 리뷰어들은 “EOS R8의 이미지 품질은 더 비싼 R6 II와 놀라울 정도로 가깝다”고 평가하며, 이는 고감도(ISO)에서도 깨끗한 사진과 강력한 다이내믹 레인지를 의미합니다. 특히 풍경, 인물, 천체사진(야간 촬영용 가성비 풀프레임으로도 호평)에서 유리합니다. R7의 3,250만 화소 APS-C 센서는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며, 좋은 조명에서는 매우 미세한 디테일까지 표현할 수 있지만, 센서가 작아 고감도에서는 노이즈가 더 많아집니다. 야생동물 및 망원 촬영에서는 크롭 팩터가 유리하게 작용하여 렌즈에 1.6배 “화각 이득”을 줍니다. 실제로 R7 사용자는 높은 화소 덕분에 이미지를 과감하게 크롭할 수 있습니다. 다만 RAW 다이내믹 레인지는 약간 제한적이며, JPEG 촬영 시 명부가 날아갈 수 있으므로,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은 환경에서는 RAW 촬영이나 HDR 모드 사용을 권장합니다. EOS R50 V는 표준 R50과 동일한 2,400만 화소 APS-C 센서를 탑재해 동급 대비 매우 우수한 이미지 품질을 보여줍니다. 사진은 선명하고 색감도 만족스러우며, 다른 2,400만 화소 APS-C 카메라와 동등한 수준입니다. 이 모델은 “기술적으로 꽤 뛰어난”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정지 사진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며, 실제로 캐논은 R50 V의 설계에서 사진보다는 영상 기능에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오토포커스: 세 카메라 모두 캐논의 듀얼 픽셀 CMOS AF II를 탑재해, 프레임 전체에 걸친 빠르고 정확한 위상차 검출 오토포커스와 피사체 인식 기능을 제공합니다. EOS R8과 R7 모두 캐논의 프로 모델에서 계승된 인물, 동물(개, 고양이, 새), 차량의 눈 검출 등 고급 AF 모드를 지원합니다 en.wikipedia.org. 실제 사용 시, R7과 R8은 움직이는 피사체에 매우 자신감 있게 초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R7은 15fps로 나는 새를 촬영할 때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피사체 추적 성능이 동급 경쟁기보다 “더 신뢰할 만하다”고 평가받습니다. 한 리뷰에서는 “R7의 피사체 추적이 후지필름 X-T5보다 더 신뢰할 만하다”고 언급했습니다. R8 역시 사실상 동일한 AF 시스템을 사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오토포커스를 자랑합니다 – “이 가격대에서 오토포커스는 동급 최고”라는 Amateur Photographer의 평가도 있습니다. EOS R6 II의 눈/얼굴 인식 및 집요한 추적 기능을 계승했으며, R8이 엔트리급 풀프레임임에도 캐논은 AF를 크게 다운그레이드하지 않았습니다 – 사용자에게 큰 장점입니다. EOS R50 V 역시 영상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지만 듀얼 픽셀 AF II를 탑재했습니다. 이 모델도 형제기와 마찬가지로 인물, 동물, 차량을 인식합니다. 리뷰어들은 이 카메라의 AF 추적이 “우리가 촬영하는 대상을 안정적으로 초점에 맞췄다”고 평가했으며, 브이로그 장면에서도 얼굴을 인식해 고정하거나 카메라에 물체를 들이대면 초점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캐논은 이를 위해 제품 쇼케이스 모드도 추가했습니다). 한 가지 주의점: R50 V에는 AF 조이스틱이나 EVF가 없어 AF 포인트 선택이 터치스크린에 의존합니다. 다행히 캐논은 브이로그에 최적화된 터치 UI를 제공해, 회전형 스크린에서 탭하여 초점을 맞추기 쉽도록 했습니다 dpreview.com dpreview.com. 전반적으로, 세 카메라 모두 정지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뛰어난 오토포커스 성능을 제공하며, 이 가격대에서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 캐논의 큰 강점입니다.
속도와 버퍼: 액션 슈터를 위해, EOS R7은 기계식 셔터 연사 15fps, 전자식 연사 최대 30fps로 돋보입니다 en.wikipedia.org. 이는 APS-C 카메라로서는 “턱이 떨어질” 만큼의 속도입니다. 실제로 DPReview는 R7의 15fps 기계식 연사 속도가 “프로급에 다름없다; 플래그십 1D X Mark III DSLR도 단 1fps 더 빠를 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dpreview.com. 깊은 버퍼(테스트 기준 JPEG 100장 이상 또는 RAW 약 50장)와 결합되어, R7은 빠른 액션을 안정적으로 포착할 수 있습니다. R8은 속도 면에서 이중적인 성격을 가집니다: 퍼스트 커튼 기계식 셔터로는 6fps로 제한되어(일상적인 액션에는 적합하지만 본격적인 스포츠 촬영용은 아님), 순수 전자식 셔터 모드에서는 40fps의 매우 빠른 연사가 가능합니다(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에서는 롤링 셔터 현상 위험이 있음). R8은 또한 프리-슈팅 버퍼가 적용된 30fps RAW 연사 기능을 제공하여, 결정적인 순간(예: 새가 날아오르는 순간 등)을 포착하기에 좋습니다. 실제로 셔터를 완전히 누르기 ½초 전부터 프레임을 기록합니다. 사용자는 촬영 순간 전후의 RAW 프레임 짧은 시퀀스를 확인할 수 있어, 결정적인 샷을 얻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R50 V는 스포츠용으로 설계된 카메라는 아니지만, 전자식 퍼스트 커튼 셔터로 12fps(전자식으로는 15fps)까지 촬영할 수 있습니다. 버퍼와 처리 성능은 더 제한적(엔트리급)이라 짧은 연사에 적합합니다. 세 모델 모두 빠른 UHS-II SD 카드를 사용하며(R7은 슬롯 2개), R7의 듀얼 슬롯은 한 카드에 연속 촬영하면서 다른 카드에 기록하거나 백업 촬영이 가능해 전문가 지향 기능입니다.
비디오 성능: 이 부분이 바로 EOS R50 V가 가장 빛나는 곳입니다. 캐논은 사실상 R50 V를 “비디오를 위한 스테로이드 버전 EOS R50”로 포지셔닝했습니다. 상위 기종에서나 볼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고급 색상 보정을 위한 Canon Log 3 프로필이 적용된 10비트 4:2:2 내부 녹화, 4K60p 지원(1.56× 크롭이 있긴 하지만), 폴스 컬러 노출 보조, 포커스 브리딩 보정, 그리고 EOS R5 II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개선된 비디오 메뉴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그 결과, 가격 대비 인상적인 비디오 화질을 제공합니다 – 풀화각 4K 30p는 6K에서 오버샘플링되어 매우 디테일한 영상을 제공하며, 크롭된 4K60도(화각이 많이 줄어들긴 하지만) 롤링 셔터 아티팩트가 줄어든 선명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R50 V의 비디오 중심 인체공학적 설계(전면 녹화 버튼, 탤리 램프, 대부분 비디오 모드에 할당된 전용 모드 다이얼)는 브이로그 촬영을 간편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클로즈업 데모용 동영상” 장면도 있어, 얼굴 인식 대신 카메라에 가까이 든 물체에 초점을 맞추도록 일시적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제품 리뷰 크리에이터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 R50 V 비디오의 단점은 엔트리급 한계에 있습니다: 롤링 셔터가 풀화각 4K에서 “상당히 좋지 않다”(약 32ms 판독, 빠른 패닝 시 젤로 효과 발생), 센서 손떨림 보정이 없어 디지털 IS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 경우 화각이 더 크롭되고, 걷는 장면에서 약간 “흔들리는” 느낌이 생길 수 있음)입니다. 그래도 정적인 장면이나 움직임이 적은 촬영에서는 5축 디지털 IS와 광학식 손떨림 보정 렌즈를 조합하면 매우 안정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EOS R8 역시 강력한 비디오 성능을 자랑합니다 – 크롭 없이 풀센서 4K 최대 60p 촬영이 가능하며(6K 오버샘플링 사용) en.canon-cna.com, 이 가격대에서는 최고 수준입니다. 10비트 출력(C-Log3 또는 HDR PQ)도 지원해 전문가급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R8의 비디오 사양과 화질은 R6 Mark II와 거의 동일합니다: 오버샘플링된 선명한 4K, 고프레임 1080p(슬로모션용 최대 180fps), 30분 클립 제한 없음 – 캐논은 4K/30에서 최대 2시간 연속 촬영(발열 허용 시)이 가능하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바디 내 손떨림 보정이 없다는 점이 아쉽고, R8 사용자는 최상의 결과를 위해 IS 렌즈나 짐벌을 사용해야 합니다(R8의 전자식 IS는 1.1× 크롭이 추가되고, 실제 IBIS만큼 효과적이지 않음). EOS R7은 그 중간쯤에 위치합니다: 4K 60p를 지원하지만 1.81× 크롭이 적용됩니다(오버샘플링된 4K30만 전체 센서 폭 사용) en.wikipedia.org. 비디오 출력은 우수하며 – 4K 오버샘플링 모드는 디테일 측면에서 “최고의 APS-C 카메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R7의 크롭 없는 4K/60은 서브샘플링(라인 스킵) 방식이라 다소 부드럽고 디테일이 떨어집니다. 많은 사용자가 더 선명한 화질을 위해 크롭 4K60 모드를 선택합니다(화각이 좁아지더라도). R7은 펌웨어를 통해 Canon Log 3와 HDR PQ 옵션도 제공하며, 비디오 촬영 시 IBIS의 이점을 유일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 핸드헬드 촬영에 유용합니다. 센서 시프트 IS와 디지털 IS를 결합해 더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추가 크롭 발생). R7의 오버샘플링 4K 롤링 셔터는 R50 V와 비슷하게 약 30ms로, 빠른 패닝 시 눈에 띄지만, 크롭 모드에서는 판독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15ms). 전반적으로, 세 기종 모두 각 세그먼트에서 뛰어난 비디오를 제공합니다: R50 V는 예산이 한정된 브이로거에게 동급 최고(빠른 움직임에는 주의 필요), R8은 소형 바디에 준프로급 풀프레임 영상을, R7은 빠른 액션 사진 과 고화질 4K 영상을 한 대로 해결하고 싶은 하이브리드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크롭 팩터만 잘 관리한다면).
조작성 및 디자인: 이 카메라들을 사용할 때의 물리적 경험은 상당히 다릅니다:
- Canon EOS R8: 이 바디는 이전 EOS RP와 본질적으로 동일하며, 풀프레임 치고는 매우 컴팩트하고 가볍습니다. 여행이나 일상 휴대에 매우 적합하며, 약 461g으로 일부 APS-C 바디보다도 가볍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립이 충분히 깊어 편안하지만, 큰 렌즈를 사용하거나 손이 큰 사람에게는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조작 측면에서 캐논은 R8을 단순화했습니다: 후면 조이스틱이 없고, 상단에 컨트롤 다이얼이 하나(모드 다이얼 주변에 하나 더 있음)만 있습니다. AF 포인트 변경은 후면 스크린에서 터치 앤 드래그 또는 탭으로 할 수 있는데, 이는 잘 작동하지만 조이스틱만큼 촉각적이지는 않습니다. 캐논의 메뉴 시스템과 가이드 UI는 초보자들이 R8을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고급 사용자들은 “엔트리” 라벨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촬영 기능(브래키팅, 인터벌 촬영, 포커스 스태킹 등)이 제공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것입니다. 빌드 퀄리티는 견고하며, 주요 부위에 방진·방습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이전 RP는 방진·방습이 없었음). 한 가지 빠진 점은 R8의 셔터 메커니즘입니다: 전자식 퍼스트 커튼과 전자식 셔터만 있으며, 완전한 기계식 셔터가 없습니다. 실제로는 무음 전자 셔터를 최대 40fps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롤링 셔터와 밴딩을 피하고 싶다면 퍼스트 커튼 모드를 사용해야 하며, 이 경우 6fps와 1/4000초 최대 속도로 제한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지만(부분 전자식 설계 덕분에 가격이 낮아짐), 플래시 촬영을 하는 분들은 동조 속도가 제한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퍼스트 커튼 동조는 1/200초, 세컨드 커튼 동조 옵션 없음). R8의 배터리 수명은 보통 수준으로, 실제 사용 시 한 번 충전으로 약 250장 촬영이 가능합니다(하루 종일 촬영 시 예비 배터리 필요).
- 캐논 EOS R7: 반면, R7은 캐논의 미드레인지 DSLR을 연상시키는 인체공학적이고 더 견고한 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돌출된 그립, AF용 조이스틱, 듀얼 커맨드 다이얼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캐논은 AF 조이스틱과 후면 다이얼을 결합한 독특한 컨트롤(조이스틱이 후면 휠에 내장됨)을 적용했는데, 이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R7의 DSLR 스타일 조작성과 풍부한 물리적 컨트롤은 긍정적으로 강조되었습니다: “캐논의 시대를 초월한 DSLR 스타일 디자인, 풍부한 물리적 컨트롤, 플립 아웃 터치스크린, 그리고 괜찮은 배터리 수명까지”. 이 말이 잘 요약해줍니다 – 여러 면에서 “미니 7D Mark II” 같은 느낌입니다. 더 큰 LP-E6NH 배터리는 장시간 촬영(수백 장 촬영 또는 몇 시간의 간헐적 촬영)에도 자신감을 줍니다. R7은 또한 이 세 모델 중 유일하게 최대 120fps 주사율의 전자식 뷰파인더(스무스 모드)와 약간 더 높은 1.15× 배율(풀프레임 환산 0.72×)을 갖추고 있습니다. EVF 해상도는 236만 도트로, 최첨단은 아니지만 이 등급에서는 일반적입니다 – “여전히 1,000달러 미만 카메라에서 흔한 사양”이며,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기에 충분합니다. APS-C 센서이기 때문에 뷰파인더 이미지는 R8보다 약간 작지만(0.72× vs 0.70×, 크롭 팩터 적용 시 실질적으로 비슷한 크기)입니다. R7의 IBIS는 사진 촬영 시(더 느린 셔터 속도에서도 손각대 촬영 가능)뿐만 아니라 자동 수평 조정과 같은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는 센서를 조정해 카메라의 약간의 기울임을 자동으로 바로잡아 주는 기능으로, 손각대 풍경이나 액션 촬영 시 유용한 트릭입니다. en.wikipedia.org en.wikipedia.org. 내구성 측면에서 R7은 약간의 방진/방습 처리가 되어 있으며, 사용자들은 다소 거친 환경에서도 사용했지만, 항상 그렇듯 R5나 R3 같은 프로급 방진방습 바디는 아닙니다.
- 캐논 EOS R50 V: 이 카메라는 디자인 철학에서 다른 두 모델과 다릅니다. 캐논은 본질적으로 EOS R50의 바디를 동영상 촬영용으로 재설계했습니다. 일부 부품을 제거하고 다른 부품을 추가했죠. 특히, R50 V에는 EVF(전자식 뷰파인더)와 내장 플래시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카메라 상단이 평평하고 매끄러워졌습니다. 이 변화와 더불어 더 컴팩트한 그립 덕분에, 팔을 뻗어 셀프 브이로그를 촬영할 때 카메라를 들기가 더 쉽고 전면 무게감도 덜합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사진 촬영 시에는 밝은 대낮이나 R7 같은 모델의 더 두툼한 그립에서 EVF가 그리울 수 있습니다. R50 V의 모드 다이얼은 동영상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진 모드 대신 대부분의 위치가 다양한 동영상 모드(세 가지 커스텀 동영상 설정, 특별 자동 동영상 모드, 단 하나의 사진 모드 포함)에 할당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 카메라의 주요 사용 목적이 동영상 촬영임을 강조합니다. 즉, 주로 동영상을 촬영하지만 가끔 사진도 찍는 사용자를 위한 것이죠. 실제로, DPReview는 “이 카메라는 사진 촬영을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다”라고 결론 내렸으며, R50 V는 “가끔 사진을 찍는 용도”에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듀얼 용도의 본격적인 사진 카메라로는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dpreview.com. 인체공학적으로, 이 카메라는 두 개의 녹화 버튼(상단과 셀카용 전면)과 셔터 주위에 줌 레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캐논의 신형 RF-S 14-30mm F4.5-6.3 IS STM 파워줌 렌즈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이 파워줌 렌즈(환산 약 22–48mm 화각)는 브이로거에게 이상적인 키트로, 카메라의 줌 레버를 통해 부드럽고 모터로 구동되는 줌이 가능합니다 dpreview.com. R50 V의 후면 스크린은 완전히 회전이 가능하며(세 모델 모두 해당), 이는 브이로그 구도 잡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EVF가 없고 그립이 작기 때문에, 장시간 사진 촬영에는 R50 V가 R7이나 R8보다 덜 편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작고 단순한 크기 덕분에 입문자에게 매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교환식 렌즈를 장착한 포인트 앤 슛 캠코더처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뢰성 및 펌웨어: 2025년 중반까지 캐논은 이 모델들의 버그를 수정하고 기능을 추가하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했습니다. EOS R7은 2022년 출시 모델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펌웨어 v1.3.0은 AF 트래킹을 개선하고 차량 피사체 감지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이후 버전(v1.6.0 및 1.7.1까지)은 무선 연결 보안(WPA3 Wi-Fi)과 새로운 액세서리 호환성을 개선했습니다. R8 역시 업데이트를 받았으며, 2024년 9월 기준 v1.4.0 펌웨어로 WPA3 Wi-Fi 지원 및 기타 수정 사항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캐논이 카메라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R8은 이미 고급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펌웨어를 통한 주요 신기능 추가는 없었지만, 안정성 개선(업데이트 중 하나는 셔터 버튼 반응의 드문 문제를 수정함)이 환영받았습니다. R50 V는 신제품(2025년 4월 출시)으로, 출시 시점부터 UVC 웹캠 지원 등 최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아직 큰 수정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사용자는 항상 최신 펌웨어를 설치해 모든 개선 사항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캐논은 2025년 말 일부 모델에 “크롭 녹화 가이드” 기능을 선택적 추가 기능으로 도입했으며, 이 기능이 해당 카메라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HDR PQ 개선이나 image.canon을 통한 클라우드 RAW 처리 지원이 EOS R 라인 전체에 추가되었습니다 en.canon-cna.com.
요약하자면, 각 카메라는 실제 환경에서 서로 다른 부분에서 뛰어납니다:
- EOS R8은 가벼운 바디에 풀프레임 성능을 제공하여, 고급 바디의 부피나 비용 없이 고화질 이미지(또는 영상)를 원하는 열정적인 사용자에게 이상적입니다. 여행, 인물, 이벤트 촬영, 그리고 전문가의 세컨드/스페어 바디로도 훌륭합니다. 주요 단점은 IBIS(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 부재, 짧은 배터리 수명, 고속 액션 촬영 능력의 한계(전자 셔터 사용 시 롤링 셔터 현상 주의 필요)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에게는 이 가격대에서 얻을 수 있는 이미지 품질과 AF 성능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부분입니다.
- EOS R7은 사진가를 위한 강력한 올라운더로, 특히 야생동물, 조류, 스포츠, 망원 촬영에 예산을 아끼면서도 적합합니다. 빠른 연사(기계식 15fps), 높은 화소와 APS-C 크롭으로 인한 망원 효과, IBIS(손떨림 보정) 등은 이전에는 훨씬 비싼 장비에서만 가능했던 조합입니다. 영상(특히 4K 30p 오버샘플링 화질이 뛰어남)에도 꽤 강해, 사진을 주로 찍으면서도 좋은 4K 영상이 필요한 하이브리드 유저에게 적합합니다. 단점은 주로 렌즈 생태계와 센서 크기에 있습니다. 캐논의 RF-S 렌즈 라인업은 아직 매우 한정적(대부분 번들 줌)이라, 많은 R7 사용자가 EF 렌즈를 어댑터로 사용하거나 풀프레임 RF 렌즈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크고 비쌀 수 있습니다. 또한 APS-C 센서는 아무리 좋아도 고감도(ISO) 노이즈에서 풀프레임을 따라갈 수 없으므로, 저조도 촬영이 주목적이라면 R8이나 풀프레임 모델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조명이나 밝은 렌즈와 함께라면 R7도 훌륭한 결과물을 냅니다.
- EOS R50 V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브이로거를 위해 맞춤 제작된 카메라입니다. 실제 사용에서도 셀프 촬영 시 여러 가지가 간편해집니다: 화면을 뒤집고, 전면 녹화 버튼을 누르면, 탤리 램프가 켜져 있고 초점이 맞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비트 4K와 캐논 특유의 자연스러운 색감 덕분에 얻을 수 있는 영상 품질은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한층 높여준다”고 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복잡한 기술적 조정 없이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머는 UVC 지원(플러그 앤 플레이 웹캠)과 무선 또는 새로운 캐논 앱을 통한 스트리밍 기능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촬영용 카메라나 액션 카메라로서는 약점이 있습니다. R50 V는 일상적인 스틸 사진(SNS용 스냅샷이나 썸네일 등)과 정적/반정적 영상에 가장 적합합니다. 빠른 스포츠 촬영이나 어두운 결혼식장 촬영을 요구하면 한계를 금방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영상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거나 교환식 렌즈의 창의성을 처음 경험하는 용도라면 R50 V는 제 역할을 충분히 해냅니다. 한 리뷰어는, 비록 단점이 있지만 “EOS R50 V가 제공하는 이미지 품질, 자동 초점, 기능 세트의 가치” 덕분에 확실히 추천할 만하다고 평했습니다(DPReview Silver Award) dpreview.com. 이것이 R50 V의 핵심입니다: 특정 사용자 그룹에게 높은 가치 제공.
각 모델의 장단점
강점과 약점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해, Canon EOS R8, R7, R50 V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Canon EOS R8 (장점):
- 풀프레임 센서 – 이 가격대에서 뛰어난 이미지 품질, 얕은 심도, 강력한 저조도 성능을 제공합니다.
- 고급 자동 초점 – 상위 기종과 동일한 듀얼 픽셀 AF II 시스템을 탑재해, 신뢰할 수 있는 눈/피사체 추적이 가능합니다.
- 고화질 4K 영상 – 오버샘플링된 4K30/60p와 10비트 C-Log3로 준전문가급 영상 결과물을 제공합니다.
- 가볍고 컴팩트함 – 휴대성이 뛰어나며, 소형 RF 단렌즈와 함께 여행/스트리트 촬영에 적합합니다. 방진방적 설계로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 빠른 전자 셔터 – 40fps 전자 셔터(및 프리버퍼 포함 30fps RAW 연사)로 기존 6fps로는 잡기 힘든 순간도 포착할 수 있습니다.
- 가성비 – 2025년 기준, R8은 가장 저렴한 풀프레임 바디 중 하나로, 종종 “모범적인 입문용 옵션”으로 평가받으며, 훨씬 비싼 모델과 거의 비슷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 Canon EOS R8 (단점):
- 바디 내 손떨림 보정 없음 – 광학식 손떨림 보정 렌즈나 디지털 IS(이미지 크롭 발생)에 의존해야 하며, 핸드헬드 영상이나 저속 셔터 촬영에 덜 유리합니다.
- 버퍼 및 기계적 한계 – 6fps 기계식(퍼스트 커튼) 셔터는 비교적 느리고, 싱글 카드 슬롯과 제한된 버퍼로 인해 장시간 액션 연사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작은 배터리 – LP-E17 배터리는 약 300장 촬영 가능; 예비 배터리 없이는 하루 종일 촬영하기에 부족함. 또한, USB-C 포트는 배터리 그립과 함께 사용할 수 없음(그립 옵션 없음).
- 간소화된 조작계 – 조이스틱이 없고 커스텀 버튼도 적음;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다이얼이 많지 않아(일부 설정은 터치 인터페이스나 Q 메뉴 사용 필요).
- 전자셔터 롤링 셔터 – 40fps 모드에서는 빠른 움직임에서 롤링 셔터 왜곡이 발생할 수 있음(예: 빠르게 패닝할 때 선이 휘어짐).
- 듀얼 카드/백업 미지원 – R7과 달리 R8은 즉시 백업 녹화 불가; 또한 CFexpress 옵션이 없어 매우 데이터가 많은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음(UHS-II SD는 4K 비트레이트에는 충분함).
- Canon EOS R7 (장점):
- 고해상도 APS-C – 32.5MP로 디테일한 이미지와 추가적인 망원 효과 제공(야생동물 촬영에 유리). 이미지가 선명하고 필요시 크롭도 자유로움.
- 초고속 연사(15/30fps) – 진정한 스포츠 촬영 가능; 기계식 셔터 15fps와 깊은 버퍼로 전문가급 카메라에 필적, “매우 강력한 하이브리드 APS-C 카메라”로 액션에 적합.
-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IBIS) – 최대 7~8스톱의 흔들림 보정(렌즈 IS와 연동 시); 망원 촬영 및 핸드헬드 영상 촬영에 유용 en.wikipedia.org.
- 듀얼 카드 슬롯 – UHS-II 듀얼 슬롯으로 오버플로우, 백업, JPEG/RAW 분리 저장 가능 – 이 등급에서 드문 전문가급 기능 en.wikipedia.org.
- 견고한 빌드 & 그립감 – 인체공학적 그립, 다양한 조작계, 일부 방진방적. 카메라가 묵직하고 “프로슈머”급 느낌.
- 다재다능한 하이브리드 – 사진과 영상 모두 우수: 오버샘플링 4K30은 매우 디테일하며, HDR PQ와 C-Log3 영상 지원 en.wikipedia.org, 마이크/헤드폰 단자도 제공.
- Canon EOS R7 (단점):
- APS-C 저조도 한계 – 풀프레임보다 고감도(ISO) 노이즈가 더 두드러짐(픽셀 크기가 작음). R7의 기본 ISO 다이내믹 레인지는 좋으나, 저조도에서는 노이즈가 더 빨리 증가(ISO 3200 이상).
- HQ 4K에서 롤링 셔터 – 풀화각 4K/30 판독 속도 약 30ms로, 빠른 움직임에서 젤로 현상 발생(크롭 4K 모드 사용 시 완화됨).
- 4K60 큰 크롭 – 4K60 촬영 시 1.81× 크롭으로 구도에 제약; 또한 4K60 오버샘플링 미지원으로 화질 저하.
- RF-S 렌즈 생태계 – 네이티브 APS-C 렌즈가 제한적입니다. 작성 시점 기준으로 몇 개의 느린 번들 줌 렌즈만 제공됩니다. R7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광각 또는 밝은 단렌즈 사용 시) 더 크고 무거운 풀프레임 RF 렌즈를 사용하거나 EF 렌즈를 어댑터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비용/무게가 추가되고, APS-C의 크기 이점을 다소 상쇄합니다.
- EVF와 LCD는 평범한 수준 – 2.36M EVF와 1.62M LCD는 무난하지만 최첨단은 아닙니다(일부 경쟁 기종은 이 가격대에 3.69M EVF를 탑재). 그래도 R8과는 동급입니다.
- 출시가 (MSRP) – 출시 당시 $1499(바디 기준)로, APS-C 치고는 비싸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2025년에는 종종 세일가(~$1399 이하)로 판매되어 가성비가 개선되었습니다.
- Canon EOS R50 V (장점):
- 브이로그/영상에 최적화 – 탤리 라이트, 전면 녹화 버튼, 세로 촬영 삼각대 소켓, 전용 영상 UI 등으로 셀프 촬영이 매우 편리합니다. 실제로 크리에이터 피드백을 반영해 사용 편의성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콤팩트 & 경량 – 매우 작은 카메라(M50/R50 소형 바디와 비슷한 크기)로, 가방에 쏙 들어가고 한 손으로 들기 쉽습니다. 여행 브이로그, 이동 중 촬영에 적합합니다.
- 합리적 가격에 고급 영상 기능 – 4K 10비트 로그 영상을 700달러 미만 가격에 제공합니다 – 뛰어난 가성비입니다. 한 리뷰에서는 “R50 V는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훌륭한 입문용 카메라”라고 평가하며, 출력 품질에서 기대 이상을 보여줍니다.
- 우수한 AF와 영상용 C-log – 캐논의 뛰어난 듀얼 픽셀 AF II(얼굴 추적 등)와 Log3 프로필, LUT 미리보기까지 지원해 초보자 타깃 카메라에서는 드문 기능입니다.
- 크리에이터에 적합한 번들 렌즈 – 주로 RF-S 14-30mm PZ 렌즈와 함께 판매되며, 셀카용 초광각 화각과 카메라에서 제어 가능한 모터 줌 기능을 갖춰 브이로그에 최적입니다 dpreview.com. 이 조합만으로 바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 무선 & 스트리밍 기능 – UVC 지원으로 웹캠 사용 시 별도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고, 무선 스마트폰 전송 및 세로 영상 메타데이터(소셜 미디어용)도 지원합니다. 촬영한 영상을 빠르게 온라인에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Canon EOS R50 V (단점):
- EVF 및 플래시 미탑재 – 오직 후면 스크린으로만 구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밝은 야외에서 사진 촬영이 어렵고, 뷰파인더의 안정감을 원하는 사진가에게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일반 R50에 있는 내장 플래시가 없어 일상 스냅에서 한 가지 조명 옵션이 사라집니다.
- 스틸 촬영의 한계적 매력 – 간소화된 조작(스틸 촬영 시 M/Av/Tv 모드 다이얼 위치 없음 – 모두 터치스크린에서 조작), 단일 컨트롤 다이얼, 그리고 두 번째 다이얼이 없어 수동 촬영이 덜 편리합니다. 리뷰어들이 언급했듯이, R50 V로 스틸 촬영을 하는 것은 사진 중심의 카메라에 비해 그다지 “재미있지” 않습니다 dpreview.com.
- IBIS 없음, 롤링 셔터 – 손으로 들고 영상을 촬영할 경우 최상의 결과를 위해서는 디지털 IS(심한 크롭 발생) 또는 짐벌이 필요합니다. 빠른 패닝 동작 시 크롭되지 않은 4K에서는 젤로 현상이 발생합니다. IBIS가 도움이 될 수 있었지만, 캐논은 비용/크기 문제로 이를 생략했습니다.
- 싱글 카드 & 짧은 연사 – 다른 입문기와 마찬가지로 SD 슬롯이 하나뿐이고, 연속 촬영을 위한 버퍼도 적당한 수준(장시간 연사에는 적합하지 않음)입니다.
- 오디오 한계 – 마이크와 헤드폰 포트가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내장 스테레오 마이크를 사용하며(괜찮은 수준이지만) 고급 멀티채널 오디오 옵션은 제공하지 않습니다(핫슈에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는 한). 작은 단점: 캐논은 내장 마이크용 윈드머프(데드캣)를 제공하지 않는데, 일부 경쟁사의 브이로그 모델은 이를 포함합니다.
- 광각 렌즈 의존성 – 브이로그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초광각 렌즈(예: 14-30 PZ 또는 최소한 RF-S 18-45, 디지털 IS 꺼짐 상태)가 필요합니다. 표준 18-45mm 킷(일반 R50 킷 렌즈를 구매한 경우)은 디지털 IS나 4K 크롭이 적용되면 충분히 넓지 않아 셀프 영상 촬영 시 구도가 금방 좁아집니다. 적합한 렌즈 예산을 고려하세요.
요약하자면, EOS R8의 장점은 풀프레임 화질을 원하고 일부 기능 타협을 감수할 수 있는 이들에게 탁월한 선택이며, EOS R7의 장점은 액션 촬영자 및 전문가급 기능이 필요한 올인원 APS-C를 원하는 하이 아마추어에게 적합하고, EOS R50 V의 장점은 전통적인 사진 기능보다 편의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전용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누가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까? (타깃 사용자)
캐논 EOS R8: 이 카메라는 열정적인 사진가나 하이브리드 촬영자에게 고급형 풀프레임 성능을 고가가 아닌 가격에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상적입니다. 예산이 한정된 인물 사진가, 풍경 사진가, 거리 사진가, 이벤트 촬영자에게 훌륭합니다. 웨딩 사진가들도 R8을 세컨드 바디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예를 들어, 결혼식 중 무음 셔터를 활용). 구형 APS-C DSLR이나 미러리스에서 업그레이드하려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 저조도에서의 화질 향상과 심도 제어를 즉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영상 중심 사용자에게도 R8은 웨딩 영상, 인터뷰, 단편 영화 등에서 풀프레임 룩과 C-Log3를 활용할 수 있어 잘 어울립니다 – 다만, 손떨림 보정이 매우 중요하다면 R6 II나 짐벌 추가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R8은 스포츠/야생동물 전문을 위한 모델은 아니며, 극한의 내구성이나 배터리 지속력이 필요한 헤비 프로페셔널 용도에도 적합하지 않습니다(이 경우 R7 이상 모델 추천). 하지만 대부분의 취미 사진가와 세미프로에게 R8은 완벽한 균형을 제공합니다: “상위 기종인 EOS R6 II의 대부분의 성능을 더 단순한 패키지로 제공한다”. 초보자도 R8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장면 모드와 가이드 메뉴 제공), 하지만 장기적으로 사진을 계속할지 확신이 없다면 렌즈 포함 $1300+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R8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키트(마이크와 그립 포함)로도 판매되어, 유튜버나 스트리머에게도 잘 어울린다는 점을 은근히 보여줍니다(특히 풀프레임 감성을 원하는 경우).
캐논 EOS R7: R7은 속도, 망원, 다재다능함을 우선시하는 고급 아마추어나 세미프로를 타겟으로 합니다. 본질적으로 캐논 7D 시리즈의 미러리스 후속작으로, 야생동물 및 조류 사진가, 모터스포츠 및 에어쇼 촬영자, 그리고 망원 렌즈와 함께 빠른 카메라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핵심 대상입니다. 이들에게 R7은 매력적인 조합을 제공합니다: 비교적 저렴한 바디에 긴 렌즈를 완벽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APS-C 크롭과 높은 화소 밀도 덕분)과 빠른 액션을 손쉽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한 Reddit 사용자는 R7을 선택한 이유로 “더 높은 해상도, APS-C 크롭으로 인한 더 큰 망원 효과, 그리고 IBIS”를 꼽았는데, 이는 R7이 풀프레임 R8과 차별화되는 정확한 포인트입니다. 또한 R7은 “스텝업 카메라”로도 훌륭합니다. Rebel 시리즈나 EOS M에서 좀 더 본격적인 사진 촬영으로 넘어가고 싶은 사람에게 R7의 강력한 기능 세트는 성장할 여지를 충분히 남겨줍니다. 하이브리드 크리에이터에게도 R7은 브이로그나 유튜브 영상을 급하게 촬영할 때(회전형 스크린과 마이크/헤드폰 포트 덕분에) 사용할 수 있지만, 영상이 주 용도라면 R8(풀프레임 및 크롭 없는 4K)이나 R50 V(특화 기능)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R7은 사진가를 위한 카메라이면서 영상도 가능한 기기로 진가를 발휘합니다. 또한, 만약 DSLR 시절의 EF 렌즈를 가지고 있다면, R7은 이를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IBIS 덕분에 모든 렌즈에서 손떨림 보정 효과). 플래그십 모델을 감당할 수 없는 예산의 스포츠 촬영자들에게 R7은 혁신적인 선택이었습니다 – $1,500 이하의 바디에서 제공하는 AF와 연사 속도의 조합은 캐논 라인업에서 R6 II(풀프레임이지만 가격이 두 배)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속도와 망원, APS-C임을 개의치 않는 분이라면 R7을 선택하세요. 또한, 최대한 활용하려면 몇 안 되는 RF-S 렌즈나 적절한 RF/EF 렌즈에 투자할 의향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R7과 캐논 RF100-400mm 또는 어댑터를 통한 EF100-400L 조합은 강력한 조류 촬영 키트가 됩니다(실질적으로 160-640mm 화각과 최대 8스톱 IS).
Canon EOS R50 V: R50 V는 명확하게 콘텐츠 크리에이터, 브이로거, 소셜 미디어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비교적 초보이거나 예산이 빠듯하지만 스마트폰보다 더 나은 품질과 창의적 제어를 원하는 이들을 겨냥합니다. 캐논은 이를 브이로그, 라이브 스트리밍, 크리에이티브 영상을 위한 “V 시리즈”의 일부로 명확히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만약 유튜브 영상을 주로 만들거나, 카메라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트위치에서 스트리밍을 하거나, 여행 브이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R50 V는 바로 당신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술적 장벽을 낮췄으며, 제품 쇼케이스 모드(초점 맞추려고 손을 흔들 필요 없음), 탤리 라이트(녹화 중임을 알 수 있게 해줌), 심지어 세로 영상 지원(삼각대에 세로로 장착하면 올바른 메타데이터로 녹화) 등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인스타그램/틱톡 콘텐츠에 완벽합니다. 타깃 사용자는 전통적인 사진작가가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사실 R50 V는 “영상 우선, 사진은 그다음”인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뷰티 브이로거나 IT 리뷰어는 이 카메라를 세팅해두고 얼굴 추적이 초점을 잘 맞춰주고, 카메라에서 바로 색감이 좋게 나올 것(혹은 실력이 늘면 C-Log3로 컬러 그레이딩 가능)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일상 영상을 남기거나 가벼운 브이로그를 찍는 것이 주목적이라면 가족용이나 여행용 카메라로도 좋습니다 – 어디든 들고 다닐 만큼 작습니다. 반대로, 만약 당신이 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고 영상은 가끔만 찍는다면, R50 V는 최적의 선택이 아닙니다 – 일반 EOS R50이나 EVF와 사진 중심 컨트롤이 더 많은 다른 모델이 더 적합할 것입니다. 또한, R50 V는 (방진방적 미지원, 고급 커스터마이징 미지원 등) 내재적 한계를 감수할 수 있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교육자나 비즈니스 사용자도 교육 영상 제작이나 컨퍼런스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단순함 덕분에 R50 V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 덕분에 학생이나 입문 크리에이터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 캐논은 사실상 이 기기로 “유튜브 세대”를 끌어들이려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영상 콘텐츠 제작이 주목적이고, 그 과정을 쉽게 만들어주는 카메라를 원하며,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면 R50 V를 선택하세요 – 스마트폰이나 웹캠보다 훨씬 높은 품질과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복잡함에 압도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험 중 썸네일이나 스냅사진이 필요할 때도 쓸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가격(2025년 중반) 및 구매 가능성
세 카메라 모두 전 세계적으로 널리 구매 가능하며, 캐논 공식 스토어와 주요 리테일러에서 판매 중입니다. 2025년 중반 기준:
- Canon EOS R8: 바디 단품은 현재 보통 $1,299 USD에 판매되고 있습니다(출시가 $1,499에서 인하됨). 영국에서는 바디 기준 약 £1,300-£1,400(VAT 포함)이며, 수요와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었고, 캐논 UK 공식가는 약 £1,499이나 세일 시 £1,199까지 내려가기도 합니다. EU에서는 바디 단품이 대략 €1,400입니다. R8 + RF 24-50mm f/4.5-6.3 IS STM 키트는 보통 약 $200이 추가되어(세일 시 총 $1,499) 판매됩니다. 구매 가능성은 미국, 영국, EU 모두 재고 있음 상태이며, 현행 모델로 공급에 제약이 없습니다. 캐논은 일부 지역에서 R8 콘텐츠 크리에이터 키트(스테레오 마이크와 그립/삼각대 포함)도 제공하며, 미국에서는 이 키트가 보통 $1,499 정도입니다.
- Canon EOS R7: 바디만 $1,499에 출시되었으며, 소폭의 가격 인하가 있었습니다 – 일반적으로 $1,399 USD(B&H, Adorama 등 소매점 기준)이고, 때때로 세일 시 $1,299에 가까운 가격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영국에서는 R7이 처음에 약 £1,349(바디 기준)이었으며, 프로모션 기간에는 약 £1,099-£1,149까지 할인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영국에서 킷 렌즈 포함 £1,079에 판매된 적도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대략 €1,300-€1,400(바디 기준)가 일반적입니다. 킷 옵션에는 RF-S 18-150mm IS STM 렌즈가 포함되며, 번들 가격은 보통 $1,799(영국은 약 £1,599)입니다. R7은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모델이기 때문에 초기 품절 문제는 이미 오래전에 해결되었습니다. (캐논이 유럽에서 관세로 인해 가격 인하를 계획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2025년 중반 기준 가격은 대체로 위와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 Canon EOS R50 V: 이 신형 모델은 매우 공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649.99 USD(바디 기준), $849.99 USD(RF-S 14-30mm PZ 킷 렌즈 포함, 권장소비자가격). 실제로 2025년 중반 기준 이 가격이 시중가이며, 2025년 4월에 출시되어 아직 큰 할인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영국에서는 바디가 약 £699, 킷은 약 £849-£899입니다. 유럽에서는 대략 €749(바디) / €999(킷)(VAT 포함)이 기준입니다. R50 V는 주요 매장에서 재고가 있습니다(수요가 높았지만 캐논이 충분히 공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R50 V는 일부 지역에서 기존 R50보다 약간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캐논 USA 기준 R50 V가 일반 R50 바디보다 $30 저렴하게 책정됨) – 이는 추가 하드웨어에도 불구하고 EVF가 빠진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R50 V의 가성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 700달러 미만에 매우 뛰어난 동영상 카메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매 가능성: 미국에서는 세 기종 모두 캐논 USA 및 공식 대리점(B&H, Adorama, Amazon 등)에서 공식 판매 중이며, R8과 R7은 종종 계절 세일이나 번들 딜(예: EF-to-RF 어댑터 또는 메모리 카드 포함)로도 판매됩니다. 영국/유럽에서는 캐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WEX, Park Cameras(영국), Calumet, Foto Erhardt 등 유럽 주요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중반 기준, 이 모델들에 대한 공급 지연은 없습니다. R7과 R8은 출시된 지 오래되어 신품 구입이 쉽고, 중고 시장도 형성되어 있습니다(약 10~20% 저렴한 중고 바디도 찾을 수 있음). R50 V는 신제품이므로 주로 신품으로 판매되며, 가격이 저렴해 대부분은 보증이 포함된 신품을 구매할 것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역별 킷 구성 차이입니다: 북미에서는 R8이 경량 RF 24-50mm 렌즈와 번들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고, 일부 다른 시장에서는 RF 24-105mm f/4-7.1 IS STM 킷이 약간 더 비싼 가격에 제공됩니다. R7은 주로 RF-S 18-150mm(다용도 줌)와 번들로 판매되며, 일부 시장에서는 R7 투렌즈 킷(18-45 + 55-210 등)도 제공되었습니다. R50 V는 대부분 지역에서 바디 단품 또는 14-30 PZ 킷으로 판매되며, 동영상 특화 모델인 만큼 파워줌 킷이 적극적으로 홍보되고 있습니다(별도 구매 시 렌즈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200 프리미엄이 대부분의 구매자에게 합리적입니다).
보증 및 지원: 세 카메라 모두 미국/캐나다 기준 기본 1년 캐논 보증(또는 현지 법률에 따라 EU는 2년)이 제공됩니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이기 때문에 펌웨어 업데이트와 지원이 활발히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캐논은 펌웨어 수정(예: 연결성을 위한 R8 1.4.0 업데이트)도 배포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캐논에 등록하면 프로모션 보증 연장이나 업데이트 알림을 받을 수 있으니 항상 좋은 선택입니다.
주요 전문가 의견
이 모델들의 개발 과정에서 카메라 리뷰어와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다음은 각 카메라의 특징을 잘 담아낸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주요 인용문과 인사이트입니다:
- Canon EOS R8: “EOS R8은 고급 사용자를 위한 제품은 아니지만, 그 이미지 품질은 누구나 만족할 것이다. 이 가격대에서 AF는 동급 최고다. 다만, 빌드와 조작성은 최적은 아니다.” – Andy Westlake, Amateur Photographer. 이 간결한 평가는 R8의 이미지 품질과 AF를 칭찬하며(실제로 AP 리뷰에서 R8은 매우 높은 점수를 받음), 바디 설계의 타협점(IBIS 부재, 적은 조작부 등)도 언급합니다. DPReview의 Richard Butler 역시 R8을 “모범적인 입문급 옵션”이라 평가하며, R6 II의 성능 대부분을 더 단순한 형태로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R8은 동급에서 뛰어난 이미지 메이커로 평가받으며, 캐논이 얼마나 많은 기술을 담았는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R6 II의 뛰어난 24MP 센서와 Digic X 프로세서를 EOS RP의 더 컴팩트한 바디에 담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R8의 타깃 사용자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기도 합니다: “R8은 캐주얼 촬영용이 아니다. 프로 캐논 유저의 최고의 B-캠이자, 세미프로의 A-캠이다”(한 유튜브 리뷰어의 표현), 즉 초보자보다는 고급 기능을 적극 활용할 사용자에게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Canon EOS R7: “Canon EOS R7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강력한 하이브리드 APS-C 카메라가 될 것이다. 훌륭한 이미지 품질, 놀라운 15fps 연사(신뢰할 수 있는 AF 성능), 그리고 준수한 4K 영상을 제공한다.” – DPReview. 이 인용문은 DPReview의 전체 리뷰에서 R7이 왜 실버 어워드를 받았는지 잘 보여줍니다. 정지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과 고속 촬영을 칭찬했으며, 렌즈 가용성(리뷰에서는 RF-S 렌즈 부족과 롤링 셔터 문제도 언급) 등 한계도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전체 점수 87%로 R7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사진가 Dustin Abbott은 R7을 “매우 인기 있었던 7D 시리즈의 정신적 후계자…미러리스로 재탄생”이라며, DSLR에서 넘어오는 캐논 유저들에게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조류 촬영가들이 R7의 가격 대비 성능에 만족한다는 후기가 많지만, 일부 프로 유저들은 R7의 APS-C 센서가 R5 같은 기종의 다이내믹 레인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하기도 합니다(이 등급에서는 당연한 부분).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R7이 캐논 APS-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데 동의합니다. TechRadar의 Rod Lawton은 “R7의 유일한 진짜 단점은 네이티브 렌즈 부족 – 카메라 자체는 뛰어나다.”(2022년 기사에서 요약).
- 캐논 EOS R50 V: “캐논 EOS R50 V는 브이로거와 동영상 촬영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설계된 소형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사진에 더 중점을 둔 EOS R50과 동일한 2,400만 화소 APS-C 센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OS R50 V가 브이로깅에 크게 초점을 맞춘 만큼, 저희는 결론의 대부분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했습니다… 롤링 셔터와 4K60p에서의 크롭 때문에 동영상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무조건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브이로깅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고려할 가치가 있습니다… EOS R50 V가 제공하는 이미지 품질, 자동 초점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기능이 실버 어워드를 수상하게 한 이유입니다.” – DPReview dpreview.com dpreview.com. DPReview의 이 종합적인 평가는 R50 V가 브이로깅 카메라로서 정확히 목표를 달성했다고 강조합니다(심지어 리뷰어들이 결론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전달할 정도!). 기술적 단점(롤링 셔터, 큰 4K60 크롭)을 인정하면서도, 예산이 한정된 신진 크리에이터에게는 여전히 가치 있는 선택지라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The-Digital-Picture와 같은 다른 매체들도 “R50 V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진과 동영상 화질 모두에서 훌륭한 입문용 카메라”라고 언급합니다. 유튜브에서 이 제품을 테스트한 크리에이터들은 주로 탈리 램프가 있어 촬영 중 포커스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자유롭다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일부는 R50 V가 소니 ZV 시리즈, 니콘 Z30 등과 경쟁해야 한다고도 지적합니다. 그러나 R50 V는 광학 줌 킷과 캐논 특유의 색감 덕분에 많은 이들에게 우위를 점합니다. DPReview 포럼에서 Mitchell Clark(리뷰어 중 한 명)은 “[R50 V]는 회전형 스크린이 없어서 브이로깅에 쓰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했는데, 이 코멘트는 R50 V와 대조되는 R10 카메라에 대한 언급이었으며, R50 V는 완전히 회전하는 스크린을 갖추고 있어 캐논이 브이로깅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며 시장의 빈틈을 잘 메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요약하자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각 카메라가 자신만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EOS R8은 2025년 시장에서 최고의 엔트리 풀프레임 옵션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1500달러 이하 최고의 카메라” 가이드에서 자주 추천됩니다.
- EOS R7은 캐논 진영에서 열정적인 APS-C 사용자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AF와 속도를 중시하는 이들에게는 후지필름 X-T5, 소니 a6600 등 경쟁 모델과 비교해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EOS R50 V는 성장하는 브이로깅 카메라 시장에 대한 잘 기획된 대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 Reddit 사용자는 “캐논 공식 설명에 따르면 ‘V 시리즈’의 위치는 EOS와 Cinema 사이… 크리에이터를 겨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새로운 유형의 카메라이며, 지금까지 전문가들은 타깃 유저에게 성공적으로 구현된 제품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가치에 영향을 주는 추가 기능 및 액세서리
가치를 비교할 때, 액세서리, 번들, 시스템 고려사항 등 각 카메라에서 얻을 수 있는 부분에 영향을 주거나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렌즈: 이 카메라들과 함께 사용하는 렌즈는 가치 제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RF 24-50mm 번들 렌즈는 R8과 함께 제공되며 매우 컴팩트하지만, 줌 범위가 제한적이고 조리개도 평범합니다. 일부 R8 구매자는 더 넓은 범위를 위해 (가능하다면) RF 24-105mm f/4-7.1 IS STM 번들 렌즈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R7의 RF-S 18-150mm 번들 렌즈는 매우 넓은 범위를 커버하여 여행용 원렌즈 솔루션으로 훌륭합니다(15-45mm 및 55-210mm RF-S 렌즈는 별도 또는 번들로 판매되며, 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RF-S 14-30mm PZ 파워줌 렌즈는 R50 V와 함께 제공되며, 캐논의 첫 모터 구동 줌 렌즈로, 핸드헬드 영상 촬영에 큰 이점이 있습니다(부드러운 줌, 브이로그용 광각 등) dpreview.com. 이 렌즈를 번들로 구매하면 별도 구매보다 저렴합니다. 또한 EF-EOS R 마운트 어댑터도 고려하세요: 캐논은 종종 R7/R10 프로모션으로 이 어댑터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EF 마운트 DSLR 렌즈가 있다면 필수 액세서리입니다. 이 어댑터는 R7/R8(및 R50 V, 단 R50 V에 대형 EF 렌즈를 장착하면 다루기 불편할 수 있음)의 렌즈 선택 폭을 크게 넓혀줍니다. 기존 EF 또는 EF-S 렌즈가 있다면 어댑터(할인 없을 때 약 $99 상당) 가격도 예산에 포함하세요 – 이 어댑터를 사용하면 카메라에서 구형 렌즈도 AF 및 IS 기능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그립 / 세로 촬영: R7과 R8 모두 공식 배터리 그립을 지원하지 않습니다(R7의 배터리는 크지만 캐논에서 그립을 출시하지 않았으며, 서드파티 그립은 더 큰 그립감을 제공하고 더미 배터리를 케이블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R8과 R50 V는 더 작은 배터리를 사용하며, 마찬가지로 공식 그립이 없습니다. 하지만 R50 V에는 다른 솔루션이 있습니다: 측면에 내장된 삼각대 소켓이 있어 세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는 세로 영상을 촬영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작지만 주목할 만한 기능으로, L-브래킷 없이도 삼각대나 짐벌에 카메라를 세로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원과 관련해서, 세 모델 모두 USB-C로 충전 또는 전원 공급이 가능합니다. 장시간 스트리밍이나 녹화 시에는 USB-C PD 보조배터리나 캐논의 AC 어댑터 커플러(DR-E18은 R50/R8용, DR-E6는 R7용 등)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마이크 및 오디오: R50 V 바디에는 3-마이크 배열이 내장되어 있어, 캐논에 따르면 노이즈를 줄이고 전면 사운드를 더 잘 포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윈드머프는 기본 제공되지 않으니, 야외 브이로그 촬영 시 상단 마이크를 덮을 수 있는 별도 스티커형 윈드머프를 고려하세요. R8과 R7은 표준 내장 마이크(참고용 또는 간단한 용도에 충분)를 탑재했지만, 본격적인 영상 촬영자라면 외장 마이크가 필요합니다. 세 모델 모두 핫슈가 있으며, 특히 R8의 슈는 최신 멀티펑션 슈로, Tascam XLR 어댑터 등 디지털 액세서리와 연동해 4채널 오디오를 지원합니다. R7도 2022년 말 이후 생산분이라면 최신 슈가 적용됐을 수 있습니다(초기 R7은 플래시용 핀만 있는 구형 슈였으나, 이후 생산분부터 멀티펑션 슈가 적용됨. 단, 지역/시리얼에 따라 다를 수 있음). R50 V 역시 2025년 출시 모델이므로 최신 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캐논 DM-E1D 디지털 샷건 마이크나 CA-XLR2d-C XLR 어댑터 등 액세서리 사용 시 중요합니다 – 핫슈를 통해 케이블 정리 없이 더 나은 오디오를 제공합니다. 영상 장비 확장 계획이 있다면 큰 장점입니다.
- 번들 및 “크리에이터 키트”: 앞서 언급했듯이, 캐논과 소매업체들은 종종 이 카메라들을 가치가 더해진 키트로 패키지로 판매합니다:
- EOS R7 콘텐츠 크리에이터 키트(아마존에서 볼 수 있음)는 R7 본체, 어댑터, 마이크, 삼각대 그립이 약 $2,049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상당히 알찬 키트입니다.
- EOS R50 V는 때때로 액세서리 번들(예: 삼각대 그립 + 무선 리모컨, 캐논 HG-100TBR 등)과 함께 제공되기도 합니다. 이 그립은 원래 파워샷 G7X용이었으나, 브이로거에게 잘 맞고 블루투스 리모컨 기능이 있습니다.
- R8의 경우, 렌즈 키트 외에는 공식 번들이 많지 않으며, 가끔 할인 조합(예: RF 35mm f/1.8 매크로나 RF 100-400이 포함된 야생동물 키트 등) 정도가 있습니다.
- 안정성을 위한 액세서리: 카메라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R7과 R8에는 좋은 삼각대나 모노포드가 특히 R8에 IBIS(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가 없기 때문에 유용합니다(풍경 사진이나 R7으로 스포츠 패닝 촬영 시). R50 V는 매우 가벼워서 소형 짐벌이나 셀카봉과 잘 어울립니다. DJI RSC나 Zhiyun Crane M3 같은 콤팩트 짐벌은 R50 V를 매우 강력한 영상 제작 도구로 만들어줍니다(짐벌이 IBIS의 부재를 보완해주고 이동 촬영이 가능해짐). 다만, 이들은 캐논이 기본 제공하는 구성품은 아닙니다.
- 소프트웨어 및 앱: 캐논의 Camera Connect 앱은 세 모델 모두에서 원격 제어 및 스마트폰으로의 빠른 전송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캐논의 EOS Webcam Utility(UVC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이 모델들을 PC/Mac에서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R7과 R8은 image.canon 클라우드 서비스도 지원하여 Wi-Fi 연결 시 자동으로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백업이나 SNS 공유에 유용). R50 V 역시(Digic X와 Wi-Fi 지원으로 볼 때) 지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년 중반 기준, 캐논은 유료 애드온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책을 일부 시작했습니다(일부 카메라에 유료 펌웨어로 “크롭 마크” 기능을 추가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현재로선 상위 기종에 더 해당됩니다). 이 카메라들은 대부분의 핵심 기능이 무료로 제공되며, 캐논의 생태계는 매우 탄탄합니다(예: Digital Photo Professional (DPP) 소프트웨어는 RAW 현상에서 HEIF와 C-Log 포맷을 지원하여, HDR PQ나 C-Log로 촬영한 영상을 보정할 때 유용합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 카메라들의 시스템 및 액세서리 지원은 매우 강력합니다. R7과 R8은 RF 마운트를 사용하여 캐논의 RF 렌즈 라인업(및 어댑터를 통한 방대한 EF 구형 렌즈 라인업)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R50 V 역시 RF 패밀리의 일원으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주로 소형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논이 포맷을 통합한 마운트 정책을 채택한 것은 사용자에게 큰 이점입니다 – R50 V로 시작해 나중에 R8이나 R7으로 옮겨가도 같은 렌즈를 계속 쓸 수 있습니다. 반대로, R7 사용자가 기존 렌즈를 활용해 R50 V를 보조 영상 카메라로 들일 수도 있습니다.
미래 전망: 캐논 미러리스 신모델(2025년 말~2026년)
캐논의 미러리스 라인업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말에서 2026년을 내다보면, 출시 예정이거나 루머가 있는 EOS R 신모델이 여러 대 있어, 마니아라면 주목할 만합니다. 여기에는 공식 발표된 카메라와 신빙성 높은 루머 모델이 모두 포함됩니다:
- Canon EOS R1: Canon의 플래그십 전문가용 미러리스로 오랫동안 기대를 모았으며, 2024년 말 공식 출시(일본에서는 2024년 11월)되었습니다. 2025년 중반까지 Camera of the Year (Camera GP 2025)와 같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R1은 EOS R3보다 상위 기종으로, 미러리스 1D 시리즈에 해당합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주요 특징으로는 새롭게 개발된 스택형 풀프레임 센서(캐논은 롤링 셔터가 크게 줄어든 40fps 연속 촬영을 언급)와 45MP 이상의 해상도(정확한 MP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약 45MP로 추정)가 있습니다. 또한, 크로스 타입 AF 픽셀이 프레임 전체에 적용되어(듀얼 픽셀 AF 최초) 추적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또 다른 첨단 기능으로는 아이 컨트롤 AF (Eye Control)가 다시 도입되었는데, EVF를 통해 피사체를 바라보면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과거 EOS 3 필름 카메라의 기술을 연상시킵니다. 9.44M 도트 EVF와 인카메라 96MP 업스케일링 모드까지 갖춘 R1은 기술적으로 매우 진보된 제품입니다. 올림픽, 야생동물 전문가, 최고의 성능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제품(가격도 약 $6,500로 예상)입니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과분하지만, 이 기술이 하위 기종으로 점차 확산될 신호탄입니다. 2025년 말에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더 널리 사용될 전망입니다. 아직 직접적인 후속 기종 소문은 없으며(R1 Mark II는 2028 올림픽 이후가 될 가능성), R1은 사실상 캐논의 1D 시리즈 미러리스 전환을 완성했습니다.
- Canon EOS R5 Mark II: 캐논은 인기 모델 R5의 후속으로 EOS R5 Mark II를 2024년 8월 출시했습니다. 2025년 현재 캐논의 고해상도 전문가/하이엔드 아마추어용 바디로, R3/R1보다는 하위 기종입니다. R5 II는 45MP급 해상도를 유지하면서도 여러 업그레이드를 적용했습니다: 더 빠른 센서(스택형 설계 또는 더 빠른 판독 속도 추정)로 최대 30fps 연사(전자 셔터 사용 시)와 개선된 롤링 셔터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AI 피사체 인식이 확장된 듀얼 픽셀 AF II(기차, 곤충 등도 인식 가능하다고 알려짐)가 탑재되었습니다. EVF는 5.76M 도트(120Hz)로 업그레이드되었고, 특히 픽셀 시프트 멀티샷(IBIS 고해상도)로 400MP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사양은 8K 60p 내부 기록, 4K 120p, Cinema RAW Light 내부 기록 옵션 등입니다. 본질적으로 R5 II는 8K 영상과 고해상도 사진 모두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출시가는 $4,299 USD(바디 기준)입니다. 2025년 말에는 초기 공급 부족(초기에는 구하기 어렵다는 소문이 있었음)도 해소되어, 하이엔드 하이브리드 용도로 최고의 카메라가 될 것입니다. 현재 R8이나 R7을 고려하는 분들에게는, 예산이 허락된다면 R5 II가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단, 가격은 훨씬 비쌈)입니다. R5 Mark II C(시네마 특화 버전)에 대한 루머도 있었으나, Canon Rumors에 따르면 캐논은 “R5 C Mark II” 대신 다른 시네마 라인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캐논 EOS R6 Mark III (루머): R6 Mark II(24MP 풀프레임, 기계식 12fps, 전자식 40fps, 2022년 말 출시)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후속기인 EOS R6 Mark III가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2024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로 연기된 것으로 보입니다. R6 III의 루머 사양에 따르면 캐논이 R3에서 기술을 일부 하향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스택형 24MP 센서(R3에 사용된 것)를 탑재해 초고속 판독이 가능하고, 고해상도 5.76M-도트 EVF(R5의 것)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R5처럼 듀얼 카드 슬롯(CFexpress + SD)을 갖추고, 동영상용으로 C-Log2와 C-Log3 모두 지원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R6 Mark III는 일부 측면에서 미니 R3가 될 수 있으며, 사실이라면 약 $2500 가격대에서 엄청난 제품이 될 것입니다. 출시 시기는 공급 문제와 캐논이 다른 제품을 우선시하면서 “움직이는 목표”가 되었습니다. 만약 2025년 말까지 출시된다면, R8보다 상위에 위치하며, 더 견고한 바디, 더 나은 EVF, 듀얼 카드, 그리고 R5 II의 45MP가 필요 없는 이벤트 촬영자를 위한 약간 더 프로급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 캐논 EOS R7 Mark II (루머): APS-C 팬들을 위해, 캐논 EOS R7 Mark II가 아마도 2025년 4분기에 출시될 수 있다는 강한 소문이 있습니다. 캐논은 차세대 APS-C 플래그십으로 “본격적으로 판을 흔들” 계획이라고 전해집니다. 루머에 따르면 두 가지 컨셉이 논의 중입니다: 하나는 40MP APS-C 센서와 8K 동영상(해상도에 집중, 일종의 “베이비 R5” 시나리오), 또 하나는 스택형 약 33MP 센서로 극한의 속도(40fps 연사, 4K 120p 크롭 없이)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R7 II에 33MP 스택형 APS-C 센서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이는 캐논 APS-C에서 본 적 없는 성능(아마도 40fps, 최소 롤링셔터, 동영상용 초고속 센서 판독)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는 캐논이 기계식 셔터를 완전히 없앨 가능성과도 맞닿아 있습니다(트렌드 – EOS R3는 아직 기계식이 있었지만, 미래의 R7 II는 없을 수도 있음). 실제로 루머에 따르면 “카메라가 캐논 최초로 기계식 셔터를 버릴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예상 기능: 프리샷 버퍼(R8의 RAW 버스트처럼), 심지어 신경망 AI 프로세싱(피사체 인식 개선, 오토 프레이밍 모드 등)도 하향 적용될 수 있습니다. 캐논이 APS-C 바디에 스택형 센서를 넣는다면, R7 II는 미니 스포츠 몬스터가 될 수 있습니다 – 소니 A9급 속도를 크롭 포맷에서 구현하는 셈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루머이지만, 여러 소스에 따르면 캐논은 R7 II를 APS-C의 쇼케이스로 만들 기회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특히 니콘과 소니가 최근 하이엔드 APS-C를 적극적으로 내놓지 않고, 후지필름 X-H2S가 주요 스택형 APS-C 경쟁자이기 때문). 예상 일정: 아마도 2025년 말 발표, 실제 출시는 2026년 초일 수 있습니다(아직 프로토타입 사양에 대한 구체적 유출은 없고, 정보는 DigitalCameraWorld와 CanonRumors가 정리한 업계 소문에서 나옴). 이는 현 R7 사용자들에게 주목할 만한 소식 – 더 높은 성능을 원한다면 잠재적 업그레이드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 고화소 “EOS R5 S” 또는 동급 모델(루머): EOS R 시스템이 출시된 이후로, 스튜디오, 풍경, 아카이브 작업을 위한 1억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모델에 대한 소문이 계속 있어 왔습니다. 루머 사이트에서는 종종 “EOS R5 S”라고 불리며, 캐논이 약 1억 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한동안 테스트해 왔다고 전해집니다. 최근 루머(2024년 말 기준)에 따르면, 2025년이 마침내 이 고화소 “괴물”이 등장하는 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카메라는 현재 소니 a7R IV/a7R V(6100만 화소)나 미디엄 포맷 시스템이 담당하는 틈새 시장을 겨냥해, 극도로 세밀한 디테일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CanonRumors는 “4500만~6000만 화소로는 의미가 없으니, 크게 가거나 아예 안 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캐논이 도전한다면 약 1억 화소로 도약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관건은 시장 수요입니다. 1억 화소에 400만 원이 넘는 카메라를 원하는 사용자가 얼마나 될까요? 캐논은 이를 평가 중인 듯합니다. 만약 출시된다면, EOS R5 시리즈 바디 스타일로, EOS Rs 등으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속도(예: 1억 화소에 초당 10연사 등)를 일부 희생하고, 순수하게 화질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픽셀 시프트 등 더 높은 디테일을 위한 기능과, 대용량 파일 처리를 위한 최신 DIGIC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시 시기는 불확실하며, 2025년 말 발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니콘과 소니 역시 고화소 모델(소니 1억 200만 화소, 니콘 Z8x 또는 Z7 III 고화소 가능성)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어, 캐논도 뒤처지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현재 R7/R8 사용자에게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타깃이 다름), 캐논이 R50 V 같은 브이로그용부터 초고화소 플래그십까지 모든 세그먼트를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캐논 “레트로” 풀프레임 카메라(루머, Canon “RE-1”): 가장 흥미로운 루머 중 하나는 캐논이 레트로 스타일의 EOS R 카메라를 개발 중이라는 것으로, 2025년 발표, 2026년 출시가 예상되며, AE-1 필름 SLR 50주년과 맞물립니다. 이 카메라는 관측자들에 의해 임시로 Canon “RE-1”로 불리며, 니콘 Zf, 후지 X-Pro/XT 시리즈처럼 클래식한 디자인과 조작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루머에 따르면 중급 사양(아마도 R6 II의 2400만 화소 센서 및 스펙)을 기반으로, 영상보다는 사진 촬영 경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합니다. 다이얼, 실버/블랙 바디, 크기 유지를 위해 IBIS(바디 손떨림 보정) 미탑재 가능성(하지만 니콘은 Zf에 IBIS를 넣었으니 캐논도 넣을 수 있음) 등이 예상됩니다. RE-1이라는 이름은 추측(레트로 EOS-1? 혹은 AE-1의 변형)입니다. DigitalCameraWorld는 “모든 정황이 이 제품이 상징적인 AE-1의 미러리스 버전임을 가리킨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복고 감성을 사랑하는 이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이며, 올드스쿨 캐논 로고, 셔터/ISO 아날로그 다이얼 등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성능 면에서는 R6 II를 능가하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수준이 될 것입니다. 촉각적 조작감과 아름다운 카메라의 즐거움을 원한다면 기다려볼 만합니다. 2025년 말 발표가 가장 빠르며, 50주년을 맞추기 위해 2026년 출시가 더 유력합니다. 가격은 R6 II와 비슷하거나 스타일링 때문에 약간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이는 캐논이 레트로 디자인의 인기를 인식한 결과(니콘 Zf는 품절, 후지는 레트로로 성공)입니다. 확실히 틈새 제품이지만, 오랜 캐논 팬들에게는 매우 기대되는 소식입니다.
- 캐논 EOS R3 Mark II (및 센서 기술): EOS R3(24MP 스택드, 30fps, 2021년 출시)는 R1이 출시된 지금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R3 Mark II가 나올지/언제 나올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몇 년 후(2025년 또는 2026년)일 가능성이 높지만, 일부에서는 캐논이 R3 II를 새로운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EOS R 카메라 최초의 글로벌 셔터 센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글로벌 셔터(프레임 전체를 한 번에 캡처, 롤링 왜곡 없음)는 액션 촬영의 궁극적 목표이지만, 고해상도와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로 구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R3 Mark II는 캐논이 실험을 하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다이내믹 레인지를 일부 희생하고 롤링 셔터가 전혀 없는 약 24MP 글로벌 셔터 센서). 만약 실현된다면, R3가 2021년 말에 출시된 점을 감안할 때(5년 주기라면) 2026년쯤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 캐논이 R3가 후속작이 필요 없다고 판단할 경우(R1이 그 세그먼트를 완전히 커버한다고 생각하면) Mark II를 건너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캐논이 글로벌 셔터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 출시 준비를 마쳤다”는 루머가 돌았고, R3 II가 논리적인 후보입니다. 이는 흥미로운 전개로, 결국 더 저렴한 미래 모델로 기술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당장은 프로급으로 점프할 계획이 아니라면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습니다.
- 더 많은 V-시리즈 카메라: PowerShot V1(독특한 디자인의 컴팩트 브이로그 카메라)와 EOS R50 V가 2025년에 출시된 것은 캐논이 이 “크리에이터” 세그먼트에 전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추가 V-시리즈 모델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풀프레임 V” 카메라(단순 추측 – 예: “R8 V” 또는 소니 FX3 컨셉과 유사한 것), 혹은 PowerShot V10 후속. 캐논은 특허에서 짐벌 일체형 카메라와 같은 컨셉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 – DJI Pocket과 유사하지만 캐논만의 변형입니다. 콘텐츠 제작이 계속 성장한다면, 캐논은 몇 년 내에 R50 V의 Mark II 버전을 출시하거나 펌웨어로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R50 V는 동급에서 니콘/캐논의 직접적인 경쟁자가 없습니다(니콘 Z30, 소니 ZV-E10이 가장 가깝지만 로그나 탤리 램프 등 일부 기능이 부족함). 그래서 캐논이 그 입지를 확보하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R50 V의 타깃 유저라면, 캐논이 과거와 달리 엔트리급 영상 사용자에게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 안심이 됩니다.
- 기타 루머: 캐논의 시네마 라인(EOS C-시리즈)도 진화 중입니다 – 예: EOS C50 또는 C90이 출시될 수 있으며, 이는 고급 영상 사용자에게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범위를 벗어납니다. RF 렌즈 분야에서는 2025년 말/2026년에 더 많은 옵션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서드파티 RF 렌즈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캐논이 개방을 시작했고, 시그마/탐론이 2024-25년에 RF 렌즈를 출시할 것으로 루머가 돌고 있어 R7/R8/R50V 사용자에게 더 저렴한 렌즈 선택지를 제공할 것입니다).
출시 일정 요약:
- 2024년 말: EOS R1(현재 출시, 2024 올림픽 주기).
- 2024-08: EOS R5 II(2025년 중반 기준 현재 출시됨).
- 2025년 중/말 루머: EOS R7 II(2025년 4분기 발표 예상), EOS R6 III(지연, 아마 2025년 말), 100MP 고해상도 EOS R(2025년 출시 가능성).
- 2025년 발표/2026년 출시: 레트로 “RE-1” 카메라(AE-1 기념).
- 2026년: R3 II(출시된다면) 및 추가 시네마 또는 V 모델.
지금 구매하는 사람들(R8, R7, R50V)의 경우, 향후 1~2년 동안 더 고급형 선택지가 등장하겠지만, 이 특정 모델들을 즉각적으로 대체할 제품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R7 Mark II는 2025년 말쯤 R7을 대체할 수 있으므로, R7 구매자들은 충분한 사용 기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Mark II가 인상적이라면 업그레이드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R8은 아마도 2026년이나 그 이후에야 Mark II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캐논은 하위 모델을 약 3년마다 교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R50 V는 최초의 제품으로, 기술이 하위로 내려온다면 2년 후쯤 냉각 성능이나 IBIS가 개선된 Mark II가 나올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 분야에서 최첨단입니다.
그동안 세 가지 현행 모델 모두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캐논의 향후 출시 계획은 흥미로운 발전을 보여줍니다: 더 높은 성능, 새로운 폼팩터(레트로, 브이로그 등), 플래그십 기술(스택드 센서, AI 자동초점 개선 등)의 중급기 라인업으로의 확산. 이는 소비자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오늘날의 R7/R8 기능은 2~3년 전만 해도 플래그십 사양이었고,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오늘날의 R1/R5II 기술이 중급기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캐논 EOS R8, R7, R50 V는 2025년에 각각 뚜렷한 니즈를 충족합니다. 만약 풀프레임 화질과 다재다능함을 작은 바디에서 원한다면, EOS R8은 가격 대비 최고의 선택입니다. 속도, 망원, 손떨림 보정이 필요한 APS-C 사용자라면 EOS R7이 확실한 선택지입니다. 이는 미러리스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캐논 액션 DSLR의 진정한 후계자입니다. 그리고 브이로그나 콘텐츠 크리에이터 여정을 시작하려는 목적이라면, EOS R50 V는 초보자에게 다양한 시네마틱 도구를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창작 파트너입니다. 세 모델 모두 캐논 특유의 색감, 신뢰할 수 있는 자동초점, 확장되는 RF 생태계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위의 비교와 인사이트를 참고하여, 자신의 촬영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고, 캐논 시스템의 진화와 함께 어떻게 성장할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출처
- Canon EOS R8 – DPReview: “24.2MP sensor from the EOS R6 II… up to 40fps e-shutter, 10-bit C-Log3 video capture”; Amateur Photographer review (Andy Westlake).
- Canon EOS R7 – DPReview: “…very strong hybrid APS-C camera…15 fps…great image quality…”; DPReview spec/details en.wikipedia.org en.wikipedia.org.
- Canon EOS R50 V – DPReview: “…designed for vloggers…same 24MP sensor…Full-width 4K up to 30p…1.56x crop for 60p…tally lamp…Log-3…value…silver award.” dpreview.com.
- Canon USA 보도자료(2025년 3월) – EOS R50 V 가격 및 기능.
- CanonRumors/DigitalCameraWorld – 향후 카메라 루머(R7 II, 레트로 RE-1, 100MP).
- Canon Global News – EOS R1 수상 및 기술 세부 정보.